구입한지는 좀되지만 js 개발에 도움됩니다. 사진에 흰줄이 보이는 것은 책 코딩된부부이 약간 일어나서(파손아님) 그렇습니다. 필요할때 간간이 러페런스 형식으로 보던 것이라 아주 깨긋합니다. 서울지역 직거래 가능합니다.~ 아주 싸게 파는것이니 언능 구매하삼~^^
“자바스크립트라는 기술은 있어도 학문은 없다”는 지적은 아마도 컴퓨터 부문 전반을 두고 하는 얘기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눈부시게 변화하는 기술에 맞는 적절한 용어, 의미, 용법에 대한 체계화만 이뤄진다면 어엿한 학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것이다. 고전물리의 풍토에서 컴퓨터 세계를 맞았던 10여년전만 해도 “컴퓨터 그 자체가 신비의 난문(難問)”이라고 신봉하는 아집의 증후군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각종 디지털 번역서에서도 도무지 우리말인지 아리송한, 문법의 결이 잡히지 않는 문맥의 책이 범람한 것도 실은 디지털 학문, 문화적 바탕이 미숙한데서 싹텄을 것이다. 이 책은 자바 스크립트의 흐름을 가시화하고, 이를 활용하는데 있어 학문적 체계를 확립해 나가기 위해 언어적, 기술적 장벽을 포함해서 문화적인 장벽도 과감히 허물고 있다. 웹 입문자 뿐 아니라 스크립트의 기초가 부족한 웹 제작자가 알기 쉽도록 개념적이고 원론적으로 설명한다. 단순히 공개 소스를 홈페이지에 복사해서 붙여쓰는 방법만을 다룬 다른 도서와는 달리, 프로그래머의 입장을 견지하면서도 원리를 하나하나 쉽고 깊이있게 설명하기 때문에, 프로그래밍이 생소한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끔 했다. 이 책은 실제로 자주 쓰이는 코드를 많이 예시해서, 책을 읽은 사람이라면 누구든 웹 제작에 바로 뛰어들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각 장이 끝날때 마다, 학습한 내용을 실무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가하는 감각을 심어주기 위해 "퀴즈 게임" 웹 사이트 개발 과정을 상세히 수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