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금융시장의 심장, 뉴욕 월스트리트 금융회사에서 근무하는 프로그래머들의 이야기를 소설 형식으로 다루고 있다. 십수명의 등장인물들이 저마다 독특한 개성과 프로그래밍 실력을 갖고 만들어가는 얘기속에서 "프로그래머" 그들의 창조적이고 예술적인 노동의 진정한 가치를 엿볼 수 있다.
최고의 프로그래머라고 불릴 만한 이들이 누구인지 읽어가는 재미가 쏠쏠하고, 도저히 재생될 것같지 않은 버그의 시나리오를 파악해나가는 과정도 극적이며, 독특한 생활과 업무 스타일 등도 신선한 읽을거리들 중 하나이다.
프로그래머에게는 좀더 다양한 동료 프로그래머들을 만나봄으로써, 자신을 차분하게 들여다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며, 프로그래머가 아닌 독자도 그들을 좀더 심도있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세계금융시장의 심장, 뉴욕 월스트리트 금융회사에서 근무하는 프로그래머들의 이야기를 소설 형식으로 다루고 있다. 십수명의 등장인물들이 저마다 독특한 개성과 프로그래밍 실력을 갖고 만들어가는 얘기속에서 "프로그래머" 그들의 창조적이고 예술적인 노동의 진정한 가치를 엿볼 수 있다.
최고의 프로그래머라고 불릴 만한 이들이 누구인지 읽어가는 재미가 쏠쏠하고, 도저히 재생될 것같지 않은 버그의 시나리오를 파악해나가는 과정도 극적이며, 독특한 생활과 업무 스타일 등도 신선한 읽을거리들 중 하나이다.
프로그래머에게는 좀더 다양한 동료 프로그래머들을 만나봄으로써, 자신을 차분하게 들여다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며, 프로그래머가 아닌 독자도 그들을 좀더 심도있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지 금까지 몇 권의 에세이를 써왔지만 책을 쓰는 목적은 언제나 변함이 없었다. 그것은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는 것에 비해서 "예술적"이고 "창조적"인 열정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는 프로그래머들이 잠시 머리를 식힐 때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글을 쓰는 것이었다. 그렇게 생각을 하다 보니 어느 날 소설이야말로 그러한 목적에 가장 잘 부합하는 형식일 거라는 생각이 떠오르게 되었다. 좋은 소설을 읽고 영감을 받은 날에는 키보드 위에서 손가락이 씽씽 날아다니며 좋은 코드를 만들기도 했다. 자기연민에 빠진 나머지 지루한 소리만 늘어놓는 사람의 글을 읽으면 내 기분까지 가라앉아서 프로그래밍에 방해가 되기도 했다. 모쪼록 나의 소설을 읽은 독자들은 전자에 해당하는 상쾌한 기분을 맛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 |